‘2009 대한민국과학축전’8월4일부터 일산에서 ‘과학과 창의가 만드는 녹색미래’를 주제로 8월4일부터 개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 및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준승)과 함께 8월 4일(화)부터 8월 9일(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2009 대한민국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축전에서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열쇠인 우리의 과학기술’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집중 소개된다.과학기술로 만들어지는 미래의 마을 모습인 ‘녹색미래마을’과 그간의 과학기술 성과들이 일목요연하게 전시된 ‘과학마을’이 상설 전시된다.
또한, 과거와 차별화되는 2009 대한민국과학축전의 특성은 기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해오던 과학축전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미래성장동력연구성과전시회가 결합되어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고, 영국, 일본, 스페인, 인도, 폴란드 등 11개국 15개 단체가 참여하여 “미니 엑스플로 박물관”, “놀이 스케치” 등을 전시하여 국제적인 과학축제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과학과 창의교육이 만나는 Science Education Fair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창의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융합강연, 융합심포지엄, 융합체험마당을 통해 과학과 다양한 분야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Science Education Fair`에서는 과학에 관심있는 학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과학창의교육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현재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1,000여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생활과학교실’을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과학 실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초ㆍ중등학교 과학반 학생들의 자율적인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는 ‘YSC 미래과학탐구반’이 실제 과학 실험 수업을 미래형 과학실험실에서 하루 3회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최초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와 ‘UN이 정한 2009 세계 천문의 해’에 대한 특별전도 개최된다.‘한국최초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 특별전’에서는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예정인 나로호(KSLV-Ⅰ)의 제작, 발사와 궤도진입 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과학융합심포지엄은 ‘지킬박사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과학자의 연구윤리, 생명복제 연구 등을 공연을 가미한 심포지엄 형태로 소개하여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과학융합 강연은 ‘음악은 수학이다’, `울릉도 보물선 "돈스코이호"를 찾아서’ 등 축전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매일 1개씩 총 5개의 강의를 마련하여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이번 2009 대한민국과학축전은 행사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과학축전 홈페이지(festival.ko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실시간 고성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258 과 nate를 누르고 고성뉴스를 입력하면 언제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고성인터넷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
* 이 기사는 고성인터넷뉴스에서 100년간 언제든지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