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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윈스톰 SUV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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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오늘 GM대우 오토앤 테크놀로지㈜에서 제작·판매중인 윈스톰 SUV 승용차 총 4만6147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해당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사유는 제동 배력 장치(브레이크 부스터)와 연결된 브레이크 페달이 반복 작동으로 인해 연결핀이 빠져, 브레이크 기능 상실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결함 때문이다.

 

 

국내 완성차업계 2위인 GM대우자동차 관계자가  지난해 ‘GM대우차는 왜 이렇게 리콜이 많으냐’는 어느 기자의 질문에 “리콜을 한다 해서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답한바 있고, 


또, GM대우 관계자는 리콜을 문의하는 기자에게 ‘대수롭지도 않은 결함을 갖고 뭐 이렇게 난리법석이냐’는 반응을 보여 듣는이로 하여금 ‘무관심인지, 변명인지, 아니면 안전불감증인지’ 어리둥절하게 한바 있다.


리콜대상은 2006년 4월11일부터 12월14일까지 생산된 국내 1만3893대와 수출 3만2254대 등으로, 오는 5일부터 지엠대우 오토앤테크놀로지㈜ 서비스 와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 수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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