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토) 함양군 용추계곡과 용소에서 생명예술 한의 코리아 누드퍼포먼스 페스티발이 열렸다.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용추계곡에서 무진 정룡선생의 작품제작으로 누드모델들과 함께 펼쳐는 퍼포먼스와 그 속에 패션쇼가 살짝 숨어들었다.
▲ 여인의 아름다움에 햇살도 멈추었다.
누드퍼포먼스가 들어가기 전 무진 정룡선생의 용추계곡의 산신께 제를 올리는 순서를 시작으로 그 서막은 올라갔다. 서승아님의 ‘꽃잎에 맺힌 이슬 불러모아’라는 제목으로 먼저 서막을 장식했다.
▲ 여심의 마음에 자연도 흔들렸다.
5명의 누드모델들은 자연과 육체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만들어나가고 이어서 무진선생과 함께 어우러진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여기저기 카메라 렌즈는 번쩍거리기 시작했다.
▲물 속이라도 좋다. 찍을수만 있다면...한 사진작가의 모습
이런 것을 두고 ‘자유로운 예술세계의 표현이다’라는 탄성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하겠다. 자연 속에서 어우러지는 육체와 한 예술작가가 풀어가는 이야기를 렌즈에 잘 담아 표현해 주길 바란다는 윤복희(경남대학교 사범대학장) 예술위원장의 말처럼 지나가는 사람의 발목을 잡는 누드퍼포먼스의 막은 오후 4시가 돼서 끝이 났다.
▲ 무진 정룡선생과 누드모델의 포퍼먼스중...에서
많은 사진작가들은 다음 달에 있을 누드퍼포먼스 페스티발을 기대하며 되돌아가는 발걸음에는 지는 해의 아쉬움이 남아있었다.
▲ 모두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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