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사회적 배려계층 및 각계 주요 인사들에게 햅쌀과 쌀국수를 추석 선물로 보낸다고 청와대가 24일 밝혔다.
이 대통령의 추석 선물은 전직 대통령, 5부 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 각층 주요인사 7000명에게 26일부터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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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 추석선물 세트 (사진제공=청와대) |
특히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독도의용수비대 및 서해교전 희생자 유가족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곳에도 보낸다.
청와대는 대통령 추석선물을 햅쌀과 쌀국수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 "추석 선물은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다는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추석 선물은 국민화합과 우리 농산물 소비장려 의미를 담아 강원 인제 황태와 충남 논산 연산대추, 전북 부안 재래김, 경남 통영 멸치 등 전국 특산물로 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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