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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바다가 있는 풍경' 겨울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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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있는 풍경`...

 

이름만으로도 이 겨울의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까페 `바다가 있는 풍경`은 고성읍에서는 자동차로 5분 거리인 삼산면 판곡리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와 연인들이 오붓한 한때를 부담 없이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카페를 들어서면 포근함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실내 분위기에 매료되고 잔잔한 클래식 음악과 함께 차를 마시며 조각가 김동환씨의 작품들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까페 주변 풍경도 주변과 잘 어우러진데다 겨울을 알리는 노란 옷의 갈대와 바다에 노니는 겨울 철새들을 구경할 수 있어 겨울의 묘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바다가 있는 풍경`은 올해, 매주 토요일마다 작은 음악회 형태의 야외연주회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작품설명회 등을 열어, 일반인들도 쉽게 클래식에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월 1~2회 노래교실도 개최 할 예정이어서, 올 겨울은 이곳 ‘바다가 있는 풍경’에서 주말 한 번쯤 클래식 음악에 묻혀 따뜻한 차와 함께 가족과 연인들이 겨울의 묘미를 느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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