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2일 소가야문화보존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장일 회장이 처음으로 주재하는 (사)소가야문화보존회 간담회가 27일 오후 관내 한 음식점에서 20여명의 소가야문화보존회 이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렸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신임 박장일 회장이 취임식을 하지 말것을 강력히 주장해 취임의 의미와 이사들 간의 상견례 겸으로 열리게 된 것이다.
박장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사들과 합심해 어느 단체에 비해도 뒤지지 않는 으뜸가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말하고, 아울러 이학렬 군수로부터의 많은 도움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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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장일 (사)소가야문화보존회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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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고성군수는 소가야문화보존회가 박장일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를 키우는데 많은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어어 소가야문화보존회 관계자는 앞으로 집행부를 다지는 일에 있어 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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