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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羅王孫萬派一源의 崇祖 愛宗 育英을 宗綱의 三是로 삼는 박씨고성군종친회의 청년조직인 ‘박씨고성군청년회’가, 20일 오후 고성읍 새마을 웨딩홀에서 박기태 종친회 회장과 박충웅 고문을 비롯한 청년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총회를 열고 초대 청년회장에 전 고성군 의원인 박태공 씨를 선출했다.
박재하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총회는 박기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박기태 종친회장의 축사와 박충웅 고문의 격려사를 비롯해 박씨종친회 박수진 부인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 박태공 초대 청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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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공 회장은 ‘오늘의 시작이 비록 미약할지라도 우리의 역량을 하나로 응집시킬 수 있다면 태산준령도 넘을 수 있고 마침내 커다란 결실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짚불처럼 한 번 반짝하고 타고 만다면 우리에게 진보는 없다’고 역설하며 힘을 모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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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축하의 건배를 든 뒤, 행사장인 새마을웨딩홀에 마련된 음식을 들며 환담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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