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쌀전업농 고성군연합회가 이학렬 군수, 하학렬 의장, 한국농촌공사 서상영 지사장, 농업기술센타 안충규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고성군 농업기술센타 농민교육관에서 열렸다.
▲ (사)한국쌀전업농 고성군연합회 박정만 회장
박정만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농업도 세계화와 개방화 속에서 살아남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미래의 농업은 여러분들의 피와 땀과 노력이 동반되지 않으면 수입 농산물에 밀려 우리농업이 서야할 자리는 점차 멀어질것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 농업은 농민의 의식전환과 품목별 전문성을 가지고 연구하며 품질고급화에 매진하고, 나의 잘못된 영농습관을 버리고 이제는 신지식인으로서 최고의 영농인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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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하는 이학렬 고성군수 |
또한 “진해농산물 홍보 판촉으로 우리군 친환경 농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지만, 우리는 여기서 머무를 것이 아니라 농업인구 3% 밖에 되지 않는 진해시민에게 우리군 농산물의 신뢰성을 높혀 나간다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축사하는 고성군의회 하학렬 의장
하학렬 의장은 격려사에서 “조선산업특구가 고성의 미래를 좌우 할 것이다. 쌀전업농민 여러분들도 조선산업특구 추진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라며, 공룡쌀 브랜드를 가지고 올 해와 내 년동안 홍보 활동을 해 2009년 세계공룡엑스포와 맞추어 품질 좋은 쌀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쌀전업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농촌공사 서상영 지사장
한국농촌공사 서상영 지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군은 타 시군에 비해 자발적 참여도가 떨어져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고, 허 주씨의 공룡 쌀 금상 수상 등 우리군의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함께 해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영농규모화사업에 단합된 힘과 열정으로 추진해나가자고 말했다.
또, 한국농촌공사에서도 지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 할 것이며, 농민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한국농촌공사는 맡은 바 임무를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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