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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면 새마을협의회, 독거노인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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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남여협의회 직접 재배 배추 판매 수익금으로 위문품 마련

- 라면 15박스, 김치 5박스 등 관내 독거노인 20여 세대 전달

 

 

만면새마을협의회(회장 정창평, 백점둘)는 지난 18일 구만면 새마을남여협의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 사는 어른들을 방문하고 말벗이 돼 주는 한편, 라면 15박스와 김치 5박스 등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위문품은 그동안 구만면새마을협의회(회장 정창평, 백점둘)가 구만초등학교 공터 약 1,000㎡에 배추를 경작해 땀 흘려 가꾼 1,000포기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어려운 이웃과 작은 것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20여 독거노인 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과 김치 등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의 참 의미를 새삼 느끼게 해 주는 훈훈한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창평, 백점둘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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