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0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교가 지원율 7.86대 1이라는 역사상 최대의 지원율을 보인 것도 방학을 잊은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교수들의 연구 활동이 어느 때 보다도 뜨거웠던 결과로 보고 있다.
이번 동계방학 (2006년 12월-2007년 2월)에만 해도 “수소압축기의 맥동 저감설계(책임자: 정한식 교수)”와 “유동소음 해석을 위한 내부자유도와 ALE법 기간 차분격자볼츠만 알고리즘들의 확장 개발(책임자: 강호근 교수)”등의 많은 연구 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내외의 연구 세미나와 강연회 또한 어느 때 보다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바, 해양과학대학 허민수 해양연구소장에 따르면, 겨울 방학 동안 해양과학대학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학회와 세미나만도 5건이 개최되었거나 준비 완료 상태에 있다고 한다.
지난 2006년 12월 28일에 있었던 냉열기술포럼과 2007년 1월 11일 인도네시아 반둥대학 Suwono 교수 초청 강연 개최와 같은 날 해조류 조성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개최되었고, 2007년 2월 5일에는 중국 대련 이공대학 Xing-Long Dong 교수 초청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2007년 2월 9일에는 통영해양수산발전방안 워크샵 개최도 이미 확정해놓고 있다.
아울러 교수들의 해외 연구 현장 방문과 공동 연구는 더욱 활발해 14명의 교수들이 인도네시아와 일본과 중국, 태국, 미국, 필리핀 등지에서 논문 발표와 공동연구, 연구 자료 수집으로 출장을 다녀왔거나 출장계획이 확정되어있다.
수산 교육의 효시인 해양과학대학은 올해 개교 9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 깊은 해로서 지나온 역사를 살피고 세계 일류 대학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기 위해 9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각종 국내외 학술대회와 전람회, 음악회, 교육공동체 제전, 해외석학 초청강연 등 알찬 행사를 준비하면서 또 다른 100년을 맞는 새로운 해양과학대학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는 63명의 교수진과 기계항공공학부, 토목환경공학부, 해양생명과학부, 수산경영학과, 정보통신공학과, 해양경찰시스템학과 1,200여명의 학생과 120여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들 그리고 10여명의 해외유학생들의 연구 열기가 그 어느 때 보다 고조되고 있어 남해안 시대의 중심대학으로서 태평양시대를 열어가는 해양과학대학의 모습에서 우리나라 水海洋 교육과 연구의 밝은 앞날을 기대해본다.
(본기사는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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