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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꽃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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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김혜수가 새해 맞이 꽃 선물을 주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윤종신꽃배달 플라워365`(www.flower365.com)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쇼핑몰을 방문한 고객들 중 설문에 응한 638명을 대상으로 `2010년 새해 맞이 꽃을 주고 싶은 연예인은 누구?`라는 조사에서 김혜수가 492명(77.1%)으로 1위, 뒤를 이어 신민아(108명, 16.9%)가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윤종신꽃배달` 정지철 대표는 "새해에는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표현할 수 있는 시기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김혜수씨에 대한 대중들의 마음과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며, "김혜수씨는 꽃과 밀접한 여배우이다. 다수의 연예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그는, 언제나 축하의 꽃다발에 파묻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온라인을 통해 김혜수씨와 배우 유해진씨가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축하의 마음을 꽃과 관련된 설문 조사를 통해서 표현하고 있다. 더불어 김혜수씨의 열애인정 공식발표 이후 고객들이 덩달아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꽃을 주문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의 파워에 새삼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혜수는 `청룡의 꽃`이라는 애칭이 있다. 그는 데뷔 이래 지금까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총 12번이나 진행을 맡은 센스와 노련함을 겸비했다.

 

이렇듯 김혜수가 `꽃`과 연관된 애칭을 얻기까지에는 이와 관련된 특별한 사연이 있다. 지난 2008년 11월 20일, 제 2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축하 가수로 초청된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내 여자` 도입부를 부르던 중 MC석에 있던 김혜수에게 다가가 장미를 선사했고, 이후 그는 `청룡의 여인`과 함께 `청룡의 꽃`이라는 수식어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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