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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6차 정례회의 및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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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학렬 군수와 하학렬 의장, 정동찬 고성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정례회의 및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민주평통 이상근 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정례회의는 대통령령으로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회의이며,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참석해야한다고 말하고,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어려움도 많은 한 해였지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이학렬 군수와 기관단체장들의 도움으로 여러사업들을 전개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 인사말 하는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이상근 회장

이어서 이상근 회장은, 올 한해는 고성군의 우수성과 기상을 널리 알리고, 민주평통을 구성하고 있는 우리 자문위원회 또한 전국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학렬 군수는 인사말에서, 과거에는 국가가 잘 살아야 지방이 잘사는 시대였지만 오늘날은 지방이 잘 살아야 국가가 잘사는 시대라 말하고, 2007년은 ‘군민의 힘모아 조선산업특구를 성공시키는 해’로서 군민과 여러 기관단체와 행정이 하나로 힘을 모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 인사말 하는 이학렬 군수


또, 해군교육사령부 유치와 관련해 진해시 의회와 진해 상공회의소 등으로부터 해교사 이전 촉구에 대한 언급들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평통자문위원들도 이에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하학렬 의장은 인사말에서, 고성군이 재도약의 기로에 서있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조선산업특구와 해교사 유치로 인구 10만의 고성市로 거듭나도록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 대통령 표창을 받는 박기태 자문위원

한편 오늘 정례회에서는 박기태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김화홍 자문위원과 박영숙 자문위원, 김호준 박물관사업소장이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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