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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듣고 싶은 덕담 “성공 하세요”
힘이 되는 말 “네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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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듣고 싶은 새해 덕담에 “성공 하세요”가, 가장 힘이 되는 말에는 “네가 최고야”가 각각 선정됐다.  


공모전 포털 ‘씽굿’(www.thinkcontest.com)과 취업·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2030세대 대학생 및 직장인 7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3일~16일까지 ‘올 해의 한마디’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의견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가장 기분 좋은 새해 덕담으로 ‘성공하세요’(33.30%)가 꼽혔고, 이외에 ‘부자되세요’(16.70%), ‘대박 터지길 바라요’(11.90%), ‘돈 많이 버세요’(11.40%) 등이 올랐다. 이외 ‘로또 되세요’(8.30%), ‘주식 오르길’(1.50%) 등의 의견도 보였다.  


또한 가장 힘이 되는 말로는 ‘네가 최고야’(28.30%)가 1위를 차지해, 최고라고 인정을 받는 순간에 가장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된다는 것이 응답자들의 의견이었다.  


이외에 ‘잘했어’(18.30%)와 ‘수고했어’(16.70%), ‘힘내라’(15.00%)를 선택한 이들이 많았으며 ‘힘들었지?’(10.00%), ‘고생한다’(8.30%)등도 목록에 올랐다.  


직장 상사나 선배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자네라면 잘 할 거야’(38.30%)가 1위에 선정됐으며 이어 ‘일을 잘하는 군’(18.70%), ‘역시 최고야’(17.90%), ‘수고 했어요’(15.00%), ‘좋은 생각인데’(5.00%), ‘멋지군’(1.70%) 등의 순이었다.  


가장 믿음과 신뢰를 느끼게 해 주는 말 1위에 오른 것은 ‘같이 한 번 고생해 보자’(40.00%)로 조사돼 함께 하고 있다는 표현이 믿음을 가장 많이 줄 수 있다는 의견이었다. 


이어 ‘내가 뒤에 있으니 걱정하지 마’(28.30%)를 선택한 의견이 적지 않았으며, ‘내가 한 번 알아볼게’(10.00%), ‘내가 해결하지’(8.30%), ‘나만 믿어 봐’(5.10%), ‘내가 책임질게’(4.90%) 등도 리스트에 올랐다.

 

상대의 실수에 가장 마음이 풀리는 말로는 ‘내가 잘못했어’(28.30%)로, 잘못을 깨끗하게 인정하는 것을 가장 선호했으며 ‘앞으로 조심할게요’(25.00%)나 ‘더 노력할게요’(20.00%)라는 미래지향적인 사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의견으로는 ‘미안 합니다’(16.70%), ‘다 나 때문이에요’(5.00%), ‘이해해줘요’(3.30%) 등이 꼽혔다.  


또한 나의 실수에 가장 위로와 용기가 되는 말 1위에는 ‘다 그래, 너만 실수하는 거 아냐’(40.00%)가 꼽혔다. ‘다음에 더 잘 할 수 있을 거야’(25.00%)란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어 ‘이만하면 할 만큼 했잖아’(11.70%), ‘한 번에 바로 되면 재미없잖아’(10.00%), ‘다시 한 번 해 보는 거야’(6.70%), ‘실력을 다 발휘 못했네’(5.30%) 등이 올랐다. 


한편 부모님께 가장 듣고 싶은 말에는 응답자의 31.70%가 ‘우리 아들딸 고생했어’를 선택했으며 ‘듬직하구나’(21.70%)나 ‘역시 최고야’(11.70%), ‘장하다’(11.70%) 등의 의견이 적지 않았다. 기타 의견으로 ‘사랑한다’(8.30%), ‘밥 잘 챙겨먹어라’(5.00%), ‘어디 아픈데 없어?’(3.30%)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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