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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호감가는 코를 가진 남자 연예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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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수빈이 호감가는 코를 가진 남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허쉬성형외과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부터 1월 22일까지 내원한 남녀 환자 2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호감가는 코를 가진 남자 연예인은?`이라는 조사에서 배수빈이 1위(149명, 57.7%), 뒤를 이어 장동건(109명, 42.2%)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최근에는 남성들도 외모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시대가 됐다. 특히, 남성의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움을 간직한 얼굴형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배수빈씨는 성실, 터프, 그리고 온화한 느낌을 주는 호감형 인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어 "최근에는 남성들도 외모에 큰 관심을 가진다. 그 중에서도 남성들은 매부리코, 휜 코 등 코 모양을 교정하는 시술을 선호한다. 코는 전체적인 인상을 좌우한다. 배수빈씨는 콧등이 곧고 바르게 뻗어 있어 선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소견을 전했다.

 

 

실제로 배수빈은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배수빈은 최근 ㈜에스알화장품의 남성 스킨케어 제품 `맨유`의 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SBS 드라마 `천사의 유혹` 이후 화장품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 높아진 주가를 확인했다.

 

 

㈜에스알화장품 측은 "배수빈씨는 지난 2009년 가장 눈에 띄는 활발한 활동을 벌인 배우이다. 그의 온화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남성 피부의 부드러운 혁명`이라는 제품 이미지와 잘 맞았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배수빈은 지난 2009년 종방한 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스타반열에 올랐다. 그 동안 그는 드라마 `주몽`, `찬란한 유산`, `바람의 화원`, `패션 70s`, `해신`, `남자가 사랑할 때`와 영화 `걸프렌즈`, `비상`, 애자` 등에 출연했다. 배수빈은 오는 3월 개봉될 MBC 드라마 `동이`에서 검객 차천수로 캐스팅,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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