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이희대 지부장)는 오늘(29일) 오전 고성군 새마을 웨딩홀에서 농업기술센터 허재용 소장, 고성군 축산업협동조합 최규범 조합장 등의 내빈과 한우협회 고성군지부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희대 지부장은 ‘생산비를 줄이고 품질의 고급화가 최우선 과제이며, 소비자가 원하는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말한 뒤, ‘(사)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가 생긴지 10주년을 맞는 해로 회원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발전을 해왔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 이희대 지부장
이어 허재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제역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다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고, ‘고성군에서도 철저히 대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농업기술센터 허재용 소장
이날 참석한 최규범 조합장은 ‘생산원가를 최대한으로 절감하고, 안전성 있는 차별화된 고급육을 양성하자’고 말하고, ‘조직의 역량을 키우고 조합도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규범 조합장은 ‘고성군 축산업조합은 경상남도 한우브랜드인 “한우지애”와 연계하고 있고, 축산업발전을 위해 행정기관과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검토하고 있다’며, ‘한우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최규범 축협조합장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는 이날 정기회에서 (사)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의 발전을 위해 애쓴 우수회원들의 감사패를 전달 한 뒤, 이상룡 감사의 감사보고와 2009년 결산보고, 임원 선출 승인(안)을 일괄 상정 의결하는 한편, 임원진 선출의 건은 현 임원진의 유임으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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