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하려면 체내 유해 물질과 독소를 없애야 한다.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들이 쌓여서 건강에 이상을 일으키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중금속이나 식품 첨가물, 농약 등 몸속에 쌓인 각종 유해물질과 독소를 제거하는 음식들은 무엇이 있을까? 성주인터넷뉴스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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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지국 |
선지국을 자주 먹는다.
선지에 함유되어 있는 혈청 단백질은 체내의 위산과 소화액의 효소로 분해된 후, 해독작용을 가진 물질을 만들어낸다. 이 해독작용이 있는 물질은 위장 속에 들어간 가루먼지나 금속과립 등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인체에 쉽게 흡수되지 않는 쓰레기로 만든 후, 체외로 배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 과일즙
신선한 과일과 야채 즙을 마신다.
익히지 않은 신선한 과일과 야채 즙은 체내의 `청결제`와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체내에 쌓여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인체의 소화기에 흡수된 다량의 신선한 과일과 야채 즙은 혈액을 염기성으로 변화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 녹두
녹두죽, 녹두탕을 자주 마신다.
녹두죽이나 녹두를 끓여 만든 녹두탕은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인체의 기초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다.
▲ 미역국
미역을 자주 섭취한다.
미역은 방사성이 있는 물질에 특수한 친화력이 있다. 미역에 함유된 미역 교질(膠質)은 체내의 방사성 물질을 대변과 함께 체외로 배출시켜 방사성 물질이 인체 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 방사성 물질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조규덕 기자(cg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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