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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김미화 기자 | 입력 2012-11-27 오후 07:48:10 | 수정 2012-11-27 오후 07:48:10 | 관련기사 3건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경기침체와 고용부진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공공부문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보조를 통한 사회 안전망 역할 수행을 위해 ‘201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사업과 공공생산성이 높은 각종 지역 현안 사업 등 4개 사업군 22개 유형 87개 단위사업을 대상으로 50명 선발할 예정이다.

공공근로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신청서, 구직등록확인서, 건강보험증(배우자 미등재시 배우자 건강보험증 함께 제출) 등 기타 신청접수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친 군민이며,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자, 실업급여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전업 농민이나 그 배우자, 대학재학생,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