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전준호)는 오늘(22일) 오전, 고성읍 소재 ○○식당에서 성내지구대장과 팀장, 관리요원 등 성내지구대 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찰 범죄예방활동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성내지구대는 고성읍, 삼산, 대가등 1읍 2개면에 인구 2만8천여명, 관할 면적 134.3㎢이며, 고성경찰 치안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준호 고성경찰서장은 인력 등 어려운 여건에도 전 직원이 단결된 모습으로 열심히 예방활동을 벌여 지난해 차량탑재형 판독기 운용 실적(급지 1위, 도내 1위), 3/4 분기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치안성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예방활동의 중요성과 주민에게 감동을 주고 사랑받는 고성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성경찰서에서는 이번 간담회 개최가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자, 매주 지속적으로 지구대와 파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직원과의 조찬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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