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고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도평진 총동문회장과 박재하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김지연 학부모회장과 수많은 학부모들이 학교 운동장을 가득 메운 채 2010년도 고성초등학교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대히 열렸다.
여현모 교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천강우 교장은 ‘그동안 학교 체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내용을 중심으로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열게됐다’고 말하고, ‘학부모들의 어린 시절 체험했던 운동회의 추억을 되새기며, 귀여운 자녀들의 재롱에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주기’를 당부했다.
▲ 축하사 하는 박재하 학교운영위원장
박재하 학교운영위원장은 ‘고르지 않던 날씨가 오늘을 맞아 너무도 쾌청하고 화사하다’며, ‘그동안 아이들이 배우고 익힌 바를 마음껏 펼치는 오늘 하루가 축제의 장이되고 또 다른 즐거운 학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참가한 학부모들도 모두 즐겁게 하루를 보내자’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
내빈 축사에 이어 우승기 반환과 선수대표 선서, 경기규칙과 배점 발표를 마친 뒤, 곧바로 시총과 청군백군으로 나눠진 전교생의 열띤 응원대결을 시작으로 1학년 달리기, 4학년 지네발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경기와 게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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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기 반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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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대표 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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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선언 하는 여현모 교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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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재하 학교운영위원장, 도평진 총동문회장, 김지연 학부모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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