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초에서는 오늘(19일), 다문화가정 돕기 동아리인 한국전기연구원의 `하누리`를 대신해 본교 6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일본, 필리핀)에게 각각 3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 18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에서는 과학기술 개발을 통한 국가경제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1부서 1소외 계층 돕기 캠페인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아동 초청 과학체험 행사 △다문화 결손가정 후원 행사 △고아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돕기 행사 △1사 1촌 농촌마을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을 가지고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각 부서에서는 직원들의 자율계획에 따라 매년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던바, 그 중 다문화가정돕기 동아리인 하누리에서 대성초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지원을 하게 된 것이다. 

대성초등학교에서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여러 단체의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 홍보하고 있으며, 학업성적이 부족한 학생을 위해 보충교재를 구입하고 방학 중 학력캠프를 열어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