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화) 오후 고성군보건소에서는 보건기관 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정석철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태숙 위생담당자 외 6급으로 승진한 직원을 비롯한 전 직원들에게 그동안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맡은바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 정석철 고성군보건소장

한편 8월2일자로 5년 만에 다시 보건소로 부임한 김명순 의약담당자는 주요업무보고를 마친데 이어 `어려운 가운데 자신의 역할을 꿋꿋이 수행해 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한 뒤, 전 직원이 홍보대사가 돼 보건소에 대한 불신을 없앨 수 있기를 당부하고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