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가야문화제`` 군민체육대회 9.30 ~ 10.2까지 열려
- 읍면농악경연대회`` 쇼TV유랑극단 녹화`` 즐길 거리 풍성
고성군민의 한마당 잔치인 제34회 소가야문화제와 제41회 군민체육대회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 동안 고성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염려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된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예년보다 더 많은 군민과 향우들이 참여하는 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고성읍 송학동 고분군에서 서제봉행을 시작으로 소가야문화제의 막이 올라 저녁에는 남산공원에서 군민들의 잔치를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3일 동안 고성군민들의 잔치를 축하하게 된다.
제34회 소가야문화제와 제41회 군민체육대회 공식 개막은 10월 1일 읍면농악단과 철성중 청소년놀이패가 참여하는 길놀이로 문을 열어 읍면농악대와 읍면 선수단이 입장한 뒤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회식이 이어진다.
행사가 열리는 3일 동안 고성읍 일원에는 문화예술`` 체육`` 민속`` 전시행사와 같은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들의 흥을 한층 돋우게 된다.
한글백일장을 비롯한 33개 종목의 문화예술행사와 민속행사와 육상`` 배구와 11개 종목의 각종 체육행사는 개회식 이후 펼쳐지고 소가야유물전시관에서는 3일 간 시화`` 미술`` 서예`` 분재를 포함한 각종 전시행사가 마련되며 문화제인 만큼 시조경창대회`` 백일장`` 사생대회는 물론 각종 문화예술행사와 읍면농악경연대회`` 군민노래자랑과 같은 민속행사도 펼쳐져 행사기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잔치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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