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성중학교봉사단과 샤프론어머니봉사단은 오늘(25일) 오후 철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정신요양원 할아버지들과 할머니 등 몸이 불편한 어른들을 위해 사물놀이와 노래자랑, 가요부르기 등으로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철성중학교 이성근 교장은 ‘오늘 준비가 미비해 변변치 않더라도 샤프론 봉사단 어머니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담겨 있는 사랑의 음식이라 생각하시고 푸짐한 마음으로 즐겨주시고, 오늘하루 푸근한 하루가 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철성중학교 이성근 교장

 

또한 경남샤프론봉사단장인 고성중학교 이용훈 교장은 ‘학부모샤프로봉사단을 크게 확대해 여기 철성중학교와 함께 봉사하는 맘을 기르고 있으며, 봉사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오늘 이 자리에서 맘껏 즐기시고, 피로를 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철성중학교와 사프론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쳐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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