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비 5억 2천만원`` 지상2층 682㎡규모
- 어민 소득창출은 물론 휴식과 정보공유 공간으로 유익하게 활용
고성군 거류면 당동어촌계(어촌계장 김두호)는 지난 28일 오전 지역 어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어촌계복지회관 준공식을 이학렬 고성군수`` 박태훈 고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거류면 당동어촌계(어촌계장 김두호)는 이날 준공식에서 거류면 당동어촌계복지회관 건립에 있어 공이 큰 고성군청 어업생산담당 고준성 씨와 연안관리담당 안명준 씨`` 금강종합건설(주) 이회재 대표이사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당동어촌계 복지회관은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150-17번지에 총 5억2천만원의 사업비 전부를 어촌계 자담으로 충당해 지상2층 연면적 682㎡규모로 1층은 직매장시설과 사무실`` 2층은 숙소와 회의실로 사용할 계획이며 지난 4월 착공해 6개월만에 완공하게 됐다.
당동어촌계장 김두호(53세) 씨는 ‘기존 어촌계 어민회관이 노후 협소해 오랫동안 어촌계 어업인들이 불편을 겪어 왔는데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어촌계복지회관을 준공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이 곳은 어촌계 어업인들의 소득창출은 물론 휴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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