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70여명의 재창원개인택시 고성향우가족과 김이수 고성군 부군수를 비롯한 군공무원들이 참석해 동향간의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회장 강한수(영현면출신, 52년생)씨의 이임인사와 신임회장 최용태(동해면출신, 57년생)씨의 취임사가 이어졌고 군에서는 이학렬 군수를 대신해 김이수 부군수가 공로회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격려인사를 했다.

김이수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향우회는 고성 발전의 원동력이자 근간이다’ 고 전하며 ‘이런 마음을 모아 군이 대한민국 제1의 교육․보육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재창원개인택시향우회는 회원수 58명으로 마산, 창원, 진해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단체로 2개월에 1회씩 모임을 개최해 회원 상호간의 단결과 화합을 다져오고 있으며 고향발전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마산개인택시 지부장에는 고성영오면 출신 윤낙규(56년생)씨가 지난 10. 15일 3년임기의 경선에서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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