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단체 43곳에서 3억4천9십6만원 지원 받는다

고성군의 제 사회단체 43곳에서는 2011년도 사회단체보조금으로 모두 3억4천9십6만원을 지원 받는다.

고성군은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2011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계획에 대한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의회를 가진 후, 위와 같이 내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향후 각종 민간에 지급하는 보조금에 대해서는 심사를 강화해 지원대상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교부된 금액에 대한 집행의 적정성 등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11월 중 민간보조금결재 전용카드 사용요령과 지침교육 등을 실시해 보조금에 대한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며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고성군에서는 각각 지난 4월과 7월 사회단체보조금을 비롯한 민간에 지급되는 보조금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당시 일부 단체가 목적 외 사용 등으로 인해 보조금 회수 등 재정상 불이익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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