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소방서(서장 이귀효)가 11월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열린 제22회 전국 소방행정발전연구대회에서 전국 16개시도 중 경남 최초로 우수를 차지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소방방재청 주요 정책의 일환으로 2010년을 원천적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선포에 따른 화재피해 저감을 구체화하기 위한『소방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구현방안』이라는 주제의 연구논문을 올해 2월부터 연구발표팀을 구성해 준비했다.

주요 논문내용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119애플리케이션 모델제안, 인프라 구축, 안전에 대한 자기책임 실현방안 등을 제시해 국격에 맞는 선진국형 사회안전망 구축과 시너지효과를 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 발표했으며, 전국 4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과 심사위원, 다면평가단으로부터 디지털시대에 부합하고 미래지향적인 연구내용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논문에 대한 연구의 책임연구자인 이귀효 고성소방서장은 ‘다양한 소방애플리케이션의 제작 보급 활성화로 시간과 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정보채널과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통해 국민의 요구와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디지털 소방을 구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연구발표한 논문에 대해 소방현실과 고도의 소방정보통신 분야에 접목 소방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개발추진 후 전국 재난관련부서에 보급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고성소방서 연구팀]

소방정 이귀효 소방위 강우중 소방장 강천섭 소방교 김종길

소방교 박광신 소방교 최민교 소방사 강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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