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김창규 경찰서장과 직원 20명은 오늘(23일), 고성군 하일면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특히, 마을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축사 등 도난에 취약한 곳에 대해 200여개의「창문열림 경보기」를 설치해 범죄예방활동 전개는 물론 고성경찰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명살리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운기 등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해주는 등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과 출장 one-stop 원동기 시험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직원들은 현장에서 고소․고발과 사이버범죄에 대해 접수와 상담 활동을 벌이는 한편, 일손 부족으로 미루어오던 양파 모종심기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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