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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교육지원청 겨울방학 대비 생활지도 강화 연수 실시
  • 김미화 기자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성정기)에서는 학교폭력과 비행학생 저연령화 추세와 겨울방학․연말연시를 대비해 지난 21일(화), 관내 34개 전 초중고등학교의 인성 생활지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합동 연수회를 가졌다.

 

 

연말연시 느슨한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학생들의 일탈행동 발생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짧은 시간이나마 고성경찰서와 고성문화원, 고성교육지원청 학생교외생활선도협의회 등 유관기관의 협조 속에 학생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면학분위기를 조성코자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고성문화원의 제명수 회원을 강사로 초빙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예절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일탈행동을 계도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교육지원청관계자는 분명한 기준과 확고한 의지로 학교단위 자체생활지도와 지역단위 합동교외생활지도로 봉사활동 생활화 등 실천적 인성교육 실현과 예방적 차원의 사전지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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