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군민 여러분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 드립니다.

저는 2010년 8월부터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부족하나마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교육발전위원회의 활성화와 인재육성기금 확보 등 나름대로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11월 고성군수님 및 고성군의회 의장님과 함께한 미국 방문은 고성지역의 학생들이 미국명문대에 유학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틀을 마련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아직도 쉽지 않은 과정들이 남아 있긴 하지만, 향후 고성군과 각종 교육관련 기관들의 협조와 노력이 동반된다면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우리 교육발전위원회에서도 논의를 통해 미국 유학과 관련한 각종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고성은 예로부터 인재의 산실로 이름 난 고장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옛 명성을 찾기 위해 모두가 하나로 뭉쳐 노력해야 하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고성군과 각종 교육관련기관, 그리고 군민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고성이 예전의 그 인재의 고장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를 비롯한 우리 교육발전위원회 모든 임원들은 고성군이 명품교육도시의 건실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신묘년 한 해 희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시길 다시 한번 축원드리며, 모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김 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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