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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기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2일 오후, 엑스포 주제관 회의실에서 엑스포 사무국과 관광지 사업소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2012공룡엑스포 자체 추진상황보고회와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

 

▲ 관광지사업소 빈영호 소장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회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엑스포 홍보방안 등 창의적 홍보방안 7건과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6건에 대해 결과검토 보고 후 제2회 보고회 주제인 비상설전시관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비상설전시관 운영에 대해서는 현재 세워진 기본 계획에 대해 다양한 찬반 의견과 새로운 전시관, 콘텐츠 추가, 전시운영 기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제시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에서 예산, 실행여부 등에 대해 검토 후 2012 엑스포에 접목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엑스포 조직위 한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체 추진상황 보고회&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회의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점차 개선해 직원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출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 분위기를 바꿔 2012 공룡엑스포 행사를 업데이트 하는데 이바지하고, 군민이 함께 즐기고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제엑스포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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