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에서는 8일 오후, 관내 한 대중음식점에서 김창규 고성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의경 구타 가혹행위 근절과 사기진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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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김창규 고성경찰서장은 함께한 전의경들을 대상으로 부대내 구타나 가혹행위를 비롯한 물 당번시키기 등 잘못된 잔존악습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전의경 대원들이 생활 중 발생하는 애로 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김창규 서장은 전․의경들의 선배로서 병영체험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는 한편, 전국최초 무사고 12주년 목표 달성을 위해 신묘년 한해도 다 같이 뜻을 모아 다시 한 번 분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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