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센터 수영장 내 목욕탕 폐쇄, 더 나은 시설 마련할 것

고성군생활체육회 제1차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가 오늘(25일) 오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성군생활체육회 조정식 회장과 이학렬 군수, 박복선 문화관광과장,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고성군생활체육회 조정식 회장

이날 이사회에서 조정식 회장은 ‘고성군생활체육회가 고성군 체육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며, ‘오는 4월 21일~22일 양일간 고성에서 치러지는 제6회 경상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준비를 철저히 해 고성을 찾는 어르신과 관계자들이 편안히 머물다 갈 수 있게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학렬 고성군수는 ‘군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의 목욕탕이 1년에 8천만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3월부로 폐쇄를 하게 된다’고 말하며, ‘목욕탕을 폐쇄하는 대신에 생활체육 시설을 발전시킬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11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의 건, 규정 개정의 건, 기타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3개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다.

 

 

 

한편, 고성군생활체육회(조정식 회장)의 추후일정은 오는 3월4일 제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회의를 당항포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제6회 경상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오늘 4월 21일부터 22까지 양일 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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