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농상담과 전문 기술교육을 농가 안방에서

고성군(이학렬 군수)은 오늘(7일) 오전, 2011년 인터넷화상정보시스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농업인 인터넷화상정보시스템 지원사업을 위해 PC1대, 화상카메라, 헤드셋 등을 지원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영농상담 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농업지원과 조규춘 과장

 

고성군은 인터넷화상정보시스템 1식, 총 소요액 1백31만2천500원(보조금 1백5만원, 자부담 26만2500원)으로 전자상거래, 화상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영농상담, 전문기술교육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2011년 인터넷화상정보시스템지원사업은 농가의 안방에서 연구기관의 전문연구원과 직접 영농상담과 전문 기술교육을 위한 인터넷 원격영농 상담시스템을 설치해 농업인들의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 화상정보 시스템을 시범구축하고 기존 원격영농상담시스템과 연동해 인터넷 영농상담과 전자상거래에 활용해 우수작목반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농가 등에 고급 PC 1대, 시스템세트 1세트를 지원하게 된다.

 

2011년 인터넷화상정보시스템 지원사업에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날 설명회에서 컴퓨터 기종 선정, 보조금 교부용 계좌개설, 자부담금 입금, 보조금교부신청서 등을 작성했다.

고성군청 농업지원과 한 관계자는 ‘인터넷화상정보시스템 지원사업으로 농가는 연구원과의 직접대화를 통한 영농교육, 농업인과의 정보교환으로 현장애로기술의 신속한 해결, 농산물 전자상거래에 인터넷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서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터넷화상정보시스템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김범수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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