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는 오늘(9일), 고성군 영현면 영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봉림리, 침점리, 영부리 등 영현면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설치 운영했다.

이동경찰서 운영요원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20대에 야광페인트 도색과 반사지를 부착해주는 한편, 도난 취약 지역에 “창문열림 경보기” 50여개를 설치해 범죄예방활동을 벌이고, 독거노인 안전확인 서비스와 청소 등 봉사활동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현장에서 고소 고발, 사이버범죄 접수와 상담, 가출청소년, 가정폭력 상담과 112범죄 신고요령, 헤어진 가족 찾아주기, 노인들을 위한 출장 원동기면허시험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민원활동을 벌이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창규 고성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애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치안업무에 반영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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