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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환경 벼 공공매입가격+5천원에 결정

9일 오후,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민교육관에서는 생명환경농업 단지대표와 이수열 농업기술센터소장, 새고성농협 곽근영 조합장, 동고성농협 박성태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생명환경농업 벼 단지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 농업기술센터 이수열 소장

이날 간담회는 일반벼와 찰벼 재배단지 지정 협의와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단지별 재배품종 선정에 따른 협의, 계약재배 조건과 추진일정 계획, 일반벼·찰벼 매입가 결정,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관리규약 검토 등을 간담회 의제로 체택하고 협의했다.

이날 이수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2011년 계약재배관련 쌀값이 완만히 측정 될 수 있기 바라며, 생명환경농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단지대표자들은 농업지원과 허성용 담당으로부터 2011년 생명환경농업 벼 추진방향과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협조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명환경 벼 계약재배는 생명환경 벼 604.5ha 4087톤을 계약재배(새고성농협 386.4ha 2603톤, 동고성농협 218.1ha 1484톤) 하기로 하고, 고아미(5ha), 흑벼(3.2ha) 55톤은 자체 판매하기로 했으며, 생명환경쌀 가격 책정에 있어 생명환경 벼(무농약)는 조곡 40kg에 공공비축미곡 매입가 +5천원, 생명환경 벼(유기농)는 조곡 40kg에 공공비축미곡매입가 +8천원, 생명환경 찰벼는 6만5천원으로 각각 결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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