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에서는 16일 오후, 고성경찰서 3층회의실에서 전의경어머니회 회장(김영덕)을 초청해 전의경들의 자체사고예방과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김영덕 전의경어머니회 회장은 손수 준비한 다과를 전의경들과 함께 나누며 한가정의 어머니로 살아오면서 느낀 점들을 대원들과 공유하고, 특히 대원들 화합하고 단결하면서 인생에 한 번 있는 부대생활을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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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대원들은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부모님에게 얼마나 중요한 의미인지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전국최초 전의경 무사고 12주년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고 자부 하면서 전역하는 날까지 부대생활을 성실히 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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