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3일까지 고성향토기업 조성 위해 기업애로사항 조사 나서

고성군은 기업 애로 해결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내달 13일까지 기업애로사항 조사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조사는 기업환경개선, 자금지원, 판로개척 등 151개 등록공장과 창업(설립) 승인업체 49개를 대상으로 전화, 온라인 접수(고성군 기업포털 http://biz.goseong.go.kr)와 현장방문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에도 기업애로를 조사해 농공단지의 노후 배수시설 정비, 가로등 교체 등 기업 인프라 애로를 해결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1억 2천만원을 확보해 회화농공단지 진입로 확포장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성군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기업 이미지 통합디자인(CI) 지원사업, 창업기업 신규 고용보조금 등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접수된 기업애로 사항 중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은 바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법령․제도 개선이나, 많은 예산이 필요한 사항 등은 상급기관에 건의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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