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까지 스쿨존에 이어 인도와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실시

고성군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시가지 교통질서 확립으로 군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3월부터 추진 중인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 불법 주․정차 단속에 이어 인도, 횡단보도로 확대해 계도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내달 1일까지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회 회원과 함께 인도 와 횡단보도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계도문과 주의장을 부착하고 보행자 교통안전과 시가지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해 선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성숙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면서 “불법 주․정차로 불편을 느끼는 주민은 군청 특구경제과 교통행정담당(☎055-670-2333)으로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해 통근과 통학 시간대 인도,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부터 보행자 교통안전을 지켜 깨끗한 도로환경으로 군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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