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일부터 3일까지 부산 가락타운에서 ‘고성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운영

고성군은 생명환경농업으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부산광역시 사하구 가락타운 2,3단지에서 ‘고성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가 주관하고 고성군 미맥영농조합법인, 참다래 체험마을 등 12개 업체가 참여하며 생명환경농업 홍보관과 공룡나라쇼핑몰 홍보관을 설치해 다양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농산물 홍보에 적극 나선다.

직거래 장터에 선보일 농특산물로는 생명환경쌀을 비롯한 찹쌀 잡곡 등 미곡류와 참다래, 방울토마토, 딸기를 비롯한 취나물, 미니가지 등 신선농산물 외 가공식품과 베개, 생활도자기 등 총 84여개 품목이다.

또한 직거래장터 운영과 함께 4월 2일에는 가훈 써 주기와 4월 3일에는 떡메치기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동래 메가마트 특판전을 시작으로 마산 대우백화점 특판전 등 대도시 특판전을 통해 고성군의 우수농산물을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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