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침 통영시청을 출발한 진의장시장 일행이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관광시설 견학을 떠났다.

통영시는 통영시장`` 통영시의회의장`` 현안사업추진단장을 포함한 9명의 벤치마킹팀이 19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가스를 방문하여 현재 통영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요트장`` 골프장 및 고급 관광호텔 등의 민자유치 대상사업과 윤이상음악당 건립사업과 연계한 주요 공연 시설 등을 두루 살펴보게 된다고 밝혔다.

▲ 요트 계류장

특히`` 통영시는 요트를 즐기기에 적합한 천혜의 자연입지 조건과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요트계류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남해안 해양 관광스포츠의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잡기 위해 금번 견학일정 중 세계 최대의 요트계류장이 있는 미국 LA의 ‘마리나 델 레이’를 방문하여 선진 요트산업의 실태를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

또 방문팀은 또한 2003년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설계로 건축``

▲ 월드 디즈니 콘서트 홀

개관한 이후 LA필하모닉의 메인 콘서트홀로 사용되고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음향을 자랑하는 전용 음악당인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을 비롯 박물관`` 미술관 등 도시 경쟁력을 키운 유명 건축물들을 견학해 경쟁력 있는 관광시설의 벤치마킹 외에도 외자유치의 기본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 그 유명한 베네통 사장의 전용요트

 

▲ 통영항이 온통 요트로 가득 차는 날을 기원하며...

 

통영 허덕용 기자(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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