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식에서는 고성군지부장으로 하학열 도의원이 위촉됐으며, 김종환 장애인 후원회장이 부지부장으로, 김성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부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 위촉되는 한편 운영위원 10명도 함께 위촉됐다.

하학열 지부장은 이날 ‘운영위원들과 함께 아시아 교류협회 고성군지부를 잘 이끌어 아시아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미지를 개척해 나가는 것에 대한 모험심과 봉사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하학열 지부장

 

또한 하학열 지부장은 ‘청소년들은 아시아 탐방활동을 통해 문화교류의 기회가 될 것이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봉사정신을 기를 수 있는 길잡이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고성군지부에서는 우선 청소년탐방단을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학렬 군수는 ‘세계경제는 아시아가 주도 할 것’이라며,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 되기 위해 그 아시아에 대한민국이 중심이 될 수 있게 아시아교류협회가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글로벌한 인재가 될 수 있게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학렬 군수

▲ 박태훈 의장

박태훈 의장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한국인으로써의 긍지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며, ‘고성군지부가 국제적 마인드로 모범청소년을 기르도록 청소년 교류사업을 펼쳐 글로벌 고성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시아교류협회 고성군지부는 고성군의 취약 계층 자녀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개발을 위한 계속적인 지원과 후원으로 고성의 미래 성장동력인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 개발을 통해 고성의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2011년 5월중으로 고성군 저소득모범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희망청소년 해외탐방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아시아교류협회에서는 2009년과 2010년에는 고성군 저소득모범청소년 57명을 대상으로 각 각 중국산동성에 해외탐방단을 파견한 바 있다.

▲ 정경훈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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