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농 육성 농업인 100여명 대상 특별교육 실시
- 2015년까지 매년 육성 계획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농민교육관에서 100여명의 강소농 선정농업인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인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소농 추진배경과 필요성, 강소농 육성 실행방안을 중심으로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조명철 연구관을 초청해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김완수(하일면)씨는 “전국 최고의 농업강군 육성을 목표로 하는 농업기술센터의 방침과 농촌진흥청의 강소농 육성 사업이 일맥상통하는 느낌이었다.”며 교육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이날 교육에 앞서 지난 20일 2011년 강소농 육성대상 100농가를 선정하고, 선정된 경영체의 필요와 목적에 맞는 지식과 기술, 경영컨설팅을 전개해 10% 이상의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향후 2015년까지 매년 70~120농가를 선정,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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