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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지관리사업소 내 관광안내소에 "On Book Cafe" 운영 예정
- 많은 유동인구로 인한 큰 파급효과 기대 돼
고성군 관광지관리사업소는 오늘(3일) 오전, 회화중학교 교장실에서 빈영호 소장과 정기조 교장 등 관광지사업소와 회화중학교 간의 `On Book Cafe` 개설에 따른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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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중학교 정기조 교장은 이날 ‘당항포관광지에 북 카페가 생기면 당항포관광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과 고성군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빈영호 소장은 ‘당항포관광지는 시각적 관광지로서 뿐 아니라, 오토캠핑장과 펜션 등을 갖춘 다양한 체류형 관광지로서 북카페가 운영되면 관광지를 찾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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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관광지관리사업소 빈영호 소장 |
이날 협약식에서 회화중학교 정기조 교장과 빈영호 소장은 지역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두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최선을 다해 “On Book Cafe"를 운영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회화중학교 한 관계자는 ‘당항포 관광지는는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기 때문에 회화중학교와의 MOU체결은 그 어느 관공서와의 협력체결보다 큰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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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화중학교 정기조 교장 |
또한 관계자는 ‘“On Book Cafe"는 지역민에게 평생학습사회의 기반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며, 독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책 읽는 고성』을 만드는 데 이바지 할 것으로 보여,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민에 대한 꾸준한 봉사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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