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6일)부터 군청 종합민원실 내‘일자리지원상담’창구 개설

- 구직 희망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

고성군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일자리를 찾기에 힘겨운 군민들에게 일자리지원을 통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늘(6일)부터 ‘일자리지원상담’창구를 군청 본관 1층 종합민원실 8번 창구에 개설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군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행정 접근성 강화와 민원 편의를 위해 일자리 전용 전화(☎055-670-1919)를 설치해 고성군 일자리 통합 안내와 야간일자리 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울러 관내외 일자리에 관한 정보를 취합해 지역민이 보다 손쉽게 취업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취업정보지를 매주 발간해 읍․면 사무실에 비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지원상담창구를 통해 많은 취업지원자가 자기 적성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일자리지원센터를 지난해 8월 23일 개설해 현재까지 관내외 취업자 529명을 취업을 도와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고성방송은 olleh(QOOK)-TV 에서 볼 수 있습니다.

olleh-TV 신청은 080-077-5555, 070-7092-0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