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초,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 실시

영어로 말하기도 자신 있어요!

지난 16일, 대흥초등학교(학교장 허종철)는 나날이 강조되는 영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에게 생활중심의 의사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길러 주고자 3-6학년(36명)을 대상으로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는 학생들에게 생활중심의 의사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돕는 동시에 영어 교육의 내실화 도모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6학년 자유 말하기 부문과 5학년 영어교과서 암송, 3․4학년 듣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흥초등학교는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치원에서 6학년에 이르기까지 원어민교사와 영어강사 수업 실시를 비롯해 여름․겨울방학 영어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펠트 주니어 영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회에 참여한 6학년 강예진 학생은 “교내 영어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며 평소 대수롭지 않게 발음했던 영어 억양을 자세히 공부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8월 17일 예정인 군 대회에 나가서도 잘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교내 말하기 대회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어려움과 거부감을 줄이고, 학습의욕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앞으로도 세계화를 대비해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초, 한국인터넷드림단과 인터넷윤리 순회강연

 

인터넷에서의 예절 함께 배워요!

 

고성초등학교(교장 천강우)는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고성초 강당에서 6학년 학생 180여명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인터넷윤리 교육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참가 신청을 한 200개 학교 중 지역별 인터넷 윤리교육활동과 인터넷 드림단원의 활약이 돋보이는 17개 학교를 도 단위로 선정해 요즘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과 사이버 범죄, 개인 정보 유출의 심각성 등 그로 인한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유명 MBC개그맨인 고명환씨를 포함한 여러 강사들과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인터넷 윤리강연(연예인 인터뷰 등), 인터넷 도전 골든벨 퀴즈, 멘토와 함께하는 게임, 인터넷 윤리 표어를 활용한 사진 촬영 등 초등학생들의 자연스러운 놀이 참여를 통해 인터넷 윤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해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