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기 글로벌아카데미 6월 11일, 18일 중 화합도모 등산 계획

고성군(이학렬 군수)은 오늘(20일) 오후,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군민과 공무원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고성 아카데미’의 6번째 시간으로 이장호 영화감독을 초청한 강연회가 열렸다.

 

▲ 이장호 감독

 

이날 이장호 감독은 군민과 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인생과 행복이야기’라는 주제로 `별들의 고향`, ‘바람불어 좋은 날’, ‘바보들의 행진’ 등의 작품과 함께 1980년대 한국 영화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자신의 영화와 함께한 인생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공한 인생 속에서 수많은 실패가 있었지만 그 시련의 순간마다 도태되지 않기 위한 노력을 통해 실패를 극복하고 나니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려 인생의 행복을 봤다면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장호 영화감독은 1945년 서울 출생으로 현재 서울영상위원회 위원장과 서울예술대 영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옥관문화훈장, 동경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베를린국제영화제 칼리가리상, 지터상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작품으로는 <별들의 고향> <바람불어 좋은 날>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제1기 글로벌 아카데미는 이제 수료식까지 2번의 강연만을 남겨놓고 있으며, 이날 강의 전 1기 박재하 회장은 ‘6월 3일 수료식이 끝나고 난 뒤,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6월 11일 또는 18일 중에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등산을 실시했으면 한다’고 밝히고 ‘앞으로의 꾸준한 만남과 화합을 위해 소통하고 상호정보를 교환하자’고 덧붙였다.

 

▲ 제1기 글로벌아카데미 수강생 박재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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