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매주 화요일 경로당 순회하며 어르신 건강 상담 교육 실시해..

고성군은 표준화사망비가 가장 높은 영오면을 대상으로 표준화사망비를 낮추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영오면 경로당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과위생사, 금연상담사, 만성질환담당자 등 총5명으로 구성된 팀이 경로당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고성군은 교육을 통해 영양, 만성질환, 금연, 구강교육과 상담이 진행되며 운동처방사의 율동에 따라 노인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도 함께 병행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의 경우 심장실환과 뇌혈관질환이 발생할 경우 즉시 가까운 응급의료센터를 미리 파악해 시기를 놓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찾아가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을 통해 영오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변화로 자신의 건강문제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돼 표준화 사망비가 낮추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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