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초등학교(교장 천강우)는 지난 5월 28일 경상남도 과학교육연구원에서 열린 2011경남 발명아이디어 그리기대회 발명상상화 부문에서 ‘환경 테마파크‘를 주제로 그림을 그린 6학년 김유미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고성초등학교는 올해 3월 금상 1명(전국대회 출전)외 9명이 주요 입상한 경남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5월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전국청소년과학탐구반(YSC)에 선정(담당교사 정현정)돼 과제를 실천하고 있으며 또한, 작년 전국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다시 팀을 이루어 6월에 있을 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을 준비(담당교사 김정윤)하는 등 고성초등학교 영재반과 발명반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노력이 빛을 발휘하고 있다.

고성초등학교 천강우 교장은 ‘미래교육에서 요구하는 창의성을 스스로 개발하는 능력을 가진 학생으로 계속 성장해 주기 바란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 인성 향상 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1. 학년중심수업 컨설팅 장학 실시

고성초등학교(학교장 찬강우)는 지난 5월 31일 고성군 관내 5학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학년중심 컨설팅 동료장학을 실시했다. 30여명이 참석한 동료장학은 수업공개과 협의회,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성초등학교 5학년 이명아 교사의 사회과 수업 공개에 이어 임경화(동광초) 교사는 연극·책만들기·프로젝트학습 등 학급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최정우(대성초) 교사는 그림동화를 활용한 학급지도 사례를, 정성현(고성초) 교사는 놀이 활동을 통한 사례를 각각 발표했으며, 이점자(율천초) 교사는 부진아 지도사례를 발표했으며, 동광초등학교에서는 고성특색교육(공룡나라 그린토피아)과 관련해 연구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같은 동료장학 활동은 같은 학년을 맡고 있는 교사들의 학급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정보들을 교류하고 공유하는 장이 돼 참여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