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우수기 대비 송학삼거리 교통신호기 등 126개소 교통시설물 안전점검 실시해

고성군은 장마철을 대비해 오는 17일까지 교통안전시설물 안점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특히 올 여름에는 무덥고 잦은 집중호우가 예상돼 집중호우 시 감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실시하게 된다.

군은 점검기간 동안 송학삼거리 교통신호기 등 126개소에 대해 전기시설, 철주, 교통표지판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점검결과 문제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를 추진하며 점검기간 외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대비가 요구되며 이번 안전 시설물 점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 여건 개선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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